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'등불'

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유창효)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10월 중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18명의 피해자에게 1천9백307천원의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의결했다.
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용선 담당검사와 강병환, 장병천, 허성두 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.
심의회에서는 이한종 사무처장의 피해자별 사건개요, 피해정도, 경제적 사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21.8.13 새벽 칼에 찔려 손부위 신근 및 힘줄손상으로 6주 상해를 입고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초수급비를 받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모씨(여,56세) 등 총18명의 피해자에게 생계비 16,000,000원, 치료비 1,657,000원, 학자금 1,400,000원, 심리상담비 250,000원 등 19,307,000원 지원하기로 하고 같은 날 오후 피해자 통장으로 계좌 이체 지급했다.